2024 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내달 27일부터 5월6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서 개최
전통찻사발·생활자기·커피사발
다양한 라인업으로 콘텐츠 풍성
문경시는 지난 14일 시청에서 제26회째를 맞는 2024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내달 27일부터 5월6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서 개최
전통찻사발·생활자기·커피사발
다양한 라인업으로 콘텐츠 풍성
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주제어로 내달 27일부터 5월6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경찻사발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자리 잡은 문경찻사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새롭게 멋있게 재밌는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축제 대표 전시 콘텐츠로 루마니아와 중국 이싱시의 도예작가와 우리시 무형문화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부스테이너 특별전시관이 문경새재1관문 앞에 설치된다.
또한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가격대의 도자기뿐만 아니라 요장별 개성있는 커피사발을 도입하여 축제 기간 중 커피 이벤트도 함께 열 계획이다.
오픈세트장 내 광화문 무대는 대형LED를 설치하는 등 이전보다 확대운영하여 일원화하고 기존 저잣거리는‘슬기로운 도예생활’과 같은 업그레이드된 도예 체험무대로 꾸며진다.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전통찻사발부터 생활 도자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작년부터 시도해왔고 올해는 커피사발과 같은 새로운 도전으로 도예 산업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6회째를 맞는 찻사발축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도를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며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축적된 축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흥겨운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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