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선발된 2인 1팀, 29팀 참가
디지털 역량, 의사소통 역량으로 과학적문제 해결력 기르기
경주지역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돋우고,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나아가 미래 과학기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과학탐구대회가 열렸다.디지털 역량, 의사소통 역량으로 과학적문제 해결력 기르기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황남동 소재의 경북도발명체험관(융합과학)과 영재교육원(과학토론)에서 지역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2인 1팀, 대표 학생 29팀 참가해 제42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경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를 분석 및 생성형 AI를 사용해 자료를 수집 후 결과물을 디지털 도구로 제작하는 융합과학 대회와 주어진 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료를 찾고 팀별로 토론하는 과학토론 두 종목으로 운영됐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뿐 아니라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또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나아가 미래 과학기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대회로 과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적 소질을 가진 우수 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예선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경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시행하는 경북도대회에 경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은 “참가 학생들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및 미래사회를 대비한 디지털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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