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일부로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사실상 유행의 종식으로 접어들었지만 또 다른 미래의 감염 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실현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대두되어왔다.
이에 의성군은 감염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운영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의 감염병을 예방한다.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은 감염병 안전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감염병 예방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없도록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감염병 안전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각 계절별 유행하는 주요 감염병에 대한 예방 교육이 실시되며 아동 참여 및 지역사회 자원·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체험식 교육과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제작한 감염병 예방 학습지를 가정에서 학습하는 비대면 교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감염병 예방 교육의 계절 연속성을 유지해 건강습관 형성 시기인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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