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 대학/일반부 결승전에서 구미대 축구부(김독 김은철)는 포항대표 위덕대를 1:0으로 누르고 구미시의 종합 우승 달성에 기여했다. 창단 4년차를 맞은 구미대 축구부의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FW 77번 지우진 선수는 안동과학대와의 준결승전에 이어 결승전에서도 결승골을 넣어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은철 감독은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해서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더욱 열심히 훈련해 7~8월 태백시에서 열리는 ‘대학축구 연맹전’에서 8강 달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