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뚝심이자원봉사단, 죽도동 취약계층 가정 세탁봉사

뚝심이자원봉사단(죽도동지역자원봉사대)은 지난 28일 죽도동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침구류 세탁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의 뚝심이자원봉사단 죽도동지역자원봉사대(대장 정경자)는 지난 28일 죽도동 취약계층 가정에 찾아가서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봉사활동을 펼쳤다.

‘죽도동지역자원봉사대’는 2009년 단체 설립 이후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2024 풀뿌리자원봉사단(뚝심이)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단체는 죽도동 환경정화활동, 지역 농촌일손돕기, 재난재해 피해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 1회 침구류 수거·세탁 및 배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정경자 죽도동지역자원봉사대장은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침구 세탁물 수거, 세탁, 배달을 하며 이웃의 안부도 살피며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동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