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3일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7월2일까지 4주동안 진행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촌이해와 지역민과의 교류, 영농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귀촌형)는 도시민 희망자 2가구를 선정했으며, 한달동안 마을 탐방, 청도읍성 방문, 귀농귀촌정책교육,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청도군에 대해 한 발짝 더 다가오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도군에서 많은 활동들을 하기 바라며 이것을 계기로 청도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돌다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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