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환경위원장 김재용 의원
건설교통위원장 허시영 의원
교육위원장에는 박소영 의원
기행위원장 윤영애 의원 선출
문복위원장 선거는 27일 예정
건설교통위원장 허시영 의원
교육위원장에는 박소영 의원
기행위원장 윤영애 의원 선출
문복위원장 선거는 27일 예정
대구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4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했다.
다만, 문화복지위원장은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재선거를 치른다.
대구시의회는 26일 ‘제30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9대 후반기 각 상임위 위원장 투표를 진행해 경제환경위원장에 김재용 의원(북구3), 건설교통위원장 허시영 의원(달서구2), 교육위원장에 박소영 의원(동구2)을 각각 뽑았다.
또 기획행정위원장에는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윤영애 의원(중구1)이 당선됐다.
하지만 이날 정일균 의원(수성1)이 단독 입후보한 문화복지위원장 선거에선 1·2차 투표를 통해서도 정 의원이 과반 이상 표를 얻지 못해 결선투표를 치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문복위원장 결선투표 후보 신청을 다시 받았다.
27일 결선투표에는 박창석 의원(군위)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투표 역시 1차 과반수 이상 득표를 하지 못하면 2차, 결선투표 등으로 이어지는 동일한 일정으로 치러진다.
애초 27일 치르기로 했던 운영위원장 선거는 문복위원장 선거 일정이 하루 늦춰지면서 28일로 미뤄질 전망이다.
또 대구시의회 정례회 폐회 일정도 하루 늦춘 28일로 연기됐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다음 달 16~26일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별로 시정 현황을 보고받는 등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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