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 개최
  • 박형기기자
경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 개최
  • 박형기기자
  • 승인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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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업성과 보고 및 올해 주요 현안사업 논의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에 참석한 주낙영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주시는 지난 26일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민간위원장, 경주시 민간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기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지난해 경주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경과 및 특화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올해 관련 사업 현황보고가 이뤄졌다.

또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 저소득 문풍지붙여드리기,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지원사업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2024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에 대해서는 매칭금액, 적용 모금기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현재 23개 읍면동에서 438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임영석 대표위원장(용강동협의체 위원장)은 “22개 읍면동협의체 위원장님들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에 적극 노력해 지역복지공동체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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