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남성현초, 흡연예방 밎 금연부스 체험
  • 최외문기자
청도 남성현초, 흡연예방 밎 금연부스 체험
  • 최외문기자
  • 승인 2024.0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도 남성현초등학교(교장 최병찬)는 지난달 28일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심화형 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선포식을 실시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부스 프로그램을 초청하여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금연선서식을 통해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담배가 우리 인생에 불필요한 물건임을 인식하고 평생 흡연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는 시간을 가진 후 꿈키움플러스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하는 흡연예방 및 금연부스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와 체험을 하면서 2시간 동안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3개의 파트로 구성되었고 첫번째 파트의 주제는 ‘담배! 너 뭐니?’라는 내용으로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간접 체험, 흡연의 인체 모형 실험, 담배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판넬, 담배와 연관된 질병 찾기를 통해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흡연 폐비교 모형, 흡연 치아 체험하기, 가족에게 금연 엽서 쓰기, 금연 배지 만들기와 폐활량 테스트를 하였고 ‘절대금연’ ‘담배 안돼요’구호를 외치며 주변에서 담배 피우기를 권유하면 단호히 거절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세 번째 파트는 ‘죽음의 마약 니코틴’이란 주제로 흡연(금연) 퀴즈 박스, 평생금연 선서 포토존, 절대금연 윷놀이 체험, 금연캐치볼, 금연 화살쏘기, 금연 비석치기 등 놀이를 하면서 단합심을 기르고, 노담서약나무에 도장 찍기와 서명을 하면서 평생금연을 다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박 모 학생은 “담배의 유해성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친구가 담배를 핀다면 적극 말리고 친구가 담배를 권유하면 단호하게 거절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최병찬 교장은 “부스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이 담배의 유해성분 용품들을 직접 보고 만들고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교육이라 더욱 생생한 교육이 되었고, 어려서부터 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지 말고 처음부터 피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