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연안 해역에 어린 문치가자미 10만 마리 방류
  • 김영호기자
영덕군, 연안 해역에 어린 문치가자미 10만 마리 방류
  • 김영호기자
  • 승인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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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기른 5㎝ 종자 선별
영덕군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과 함께 관할 해역의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종사자들의 수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4일 경정2리, 경정3리 일대 해역에 어린 문치가자미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어린 문치가자미는 지난 1월 자연산 어미로부터 확보한 건강한 알을 인공 수정과 부화를 거쳐 6개월간 정성껏 기른 5cm급 크기의 종자를 선별한 것이다.

영덕군과 경북 수산자원연구원은 이번에 방류한 개체들이 3년쯤 지난 후 성체가 돼 동해안 가자미 자원 증대와 어획량 증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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