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장연합회는 22일 입암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과 손상득 회장이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터전을 잃은 수해민과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영양군 이장연합회에서 뜻을 모아 전해졌다.
손상득 연합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수 면장은 “힘든 시기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이장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수해주민분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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