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흥2동 지사협과 기부협약
2020년 9월부터 나눔 실천
영주시 가흥2동 소재 ‘한국인의 밥상 식당’은 22일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2020년 9월부터 나눔 실천
이번 점심 식사는 한국인의 밥상 박영남(여·60) 대표가 지난 2020년 9월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부 협약 후 현재까지 매월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20가구에 반찬을 지원해 주는 등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박 대표가 정성껏 준비한 점심과 과일, 떡을 맛있게 먹으며, 긴 시간 담소를 나누며 오랜만에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식사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여름 폭염 탓에 입맛이 없어 먹거리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한국인의 밥상에서 점심 식사 자리를 마련해줘 맛나게 먹었다”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를 준비해 주신 박영남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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