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방진료는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예천군 농민회에서 주관하며 도시지역에 비해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릎관절염, 허리통증, 어깨 결림 등을 집중적으로 진료하며, 진단에 근거한 침 시술 및 부항 치료, 한약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개인별 면담을 통해 치료방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통증치료와 함께, 평소에 주의해야할 건강관리교육도 실시해 아파도 제때 병원을 찾거나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의료사각지대와 다름없는 농촌지역 의료복지 증진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정석기 감천면장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에 임해준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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