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하절기 범죄예방 활동 일환으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은 축제, 행사장 등을 찾아 시민들에게 범죄취약지 탄력순찰, 가정폭력,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등 범죄예방 홍보 및 영주서 치안시책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치안 만족도를 높이는 활동이다.

지난 30일에는 교육지원청에서 배움터지킴이 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문정둔치 영주시원 축제장을 찾아 범죄예방 홍보 및 화장실·탈의실 불법카메라 점검을 해 시민들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배움터지킴이 권모(67. 영주시)씨는 “면허를 딴지 오래돼 헷갈리던 교통 법규들을 다시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먼 길 찾아와서 교육해 준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민문기 서장은 하절기 치안환경에 맞는 범죄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치안 만족도 와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