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교육 환경 대응 위해
청소년교육진흥재단으로 변경
대구북구청소년육성재단이 24년만에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한다.청소년교육진흥재단으로 변경
재단은 지역의 청소년 활동 진흥 및 보호·지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영장 및 헬스, 문화예술 강좌 등 평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31일 대구 북구에 따르면 대구북구청소년육성재단을 ‘대구북구청소년교육진흥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기존 청소년 활동 육성에만 제한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보다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또한 그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새로운 미래 인재 발굴 동력으로 활용하려는 의지도 담겼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선 미래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재단 명칭 변경을 시작으로 북구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 및 확대 추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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