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예산으로 리모델링 공사
12일 개관식 갖고 정식 공개
통합신공항 정보공간 조성
12일 개관식 갖고 정식 공개
통합신공항 정보공간 조성
카페와 보행로로 활용된 대구 동구 ‘아양기찻길’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 군공항(K-2) 이전 후적지 개발 관련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5일 동구에 따르면 대구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아양기찻길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뉴(New) K-2 홍보관’으로 조성, 12일 개관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정식 공개한다.
동구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남게 되는 K-2 후적지 개발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글로벌 수변도시로 변모할 동구의 미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홍보관을 조성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뉴(New) K-2 홍보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동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아양기찻길 철교는 지난 2013년 폐선 부지 공원화 및 철교 보강 등 리모델링을 통해 갤러리와 카페가 들어선 ‘아양뷰’로 재탄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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