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이 올해 신규 추진하는 1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자금 중 하나로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의 수주기업을 대상으로 단기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진공은 ㈜신영의 협력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생산자금을 확보하도록 동반성장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계지원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후속 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확대 ▲우수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이다.
구현수 중진공 경북남부지부장은 “지역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의 선도기업인 ㈜신영과의 협약은 협력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지원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하종훈 ㈜신영 재경관리본부장은“금리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의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협력 중소기업이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공급망이 안정되며 당사의 사업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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