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던 지난 4일 오후 1시34께 경산시 압량읍 아파트 밀집지역을 순찰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10대 남성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당시 남성은 걸어가던 중 갑자기 쓰러지면서 턱부위가 찢어져 혀가 입안으로 말려 들어가 숨을 쉬지 못한 채 의식을 잃었다.
압량파출소 진원달 경감, 최재영 순경은 순찰 중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고 응급상황임을 직감하고 119에 공동대응 출동 요청과 동시에 남성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최재영 순경은 올해 3월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했으며,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많아 응급처치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신임 경찰관이다.
당시 남성은 걸어가던 중 갑자기 쓰러지면서 턱부위가 찢어져 혀가 입안으로 말려 들어가 숨을 쉬지 못한 채 의식을 잃었다.
압량파출소 진원달 경감, 최재영 순경은 순찰 중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고 응급상황임을 직감하고 119에 공동대응 출동 요청과 동시에 남성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최재영 순경은 올해 3월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했으며,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많아 응급처치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신임 경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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