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근정훈장 등 30명 대상
포항시는 9일 올해 상반기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사생활에 흠결이 없고, 포항시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은 대통령 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수상자 가운데 녹조근정훈장에는 강용분, 구진규, 김기출, 박용생, 박운종, 손석민, 신정혁, 김경학, 김일규, 김재선, 김희열, 박미혜, 이연자이며 옥조근정훈장은 김종운, 원대연, 이경보, 이은경, 이한종, 정주용, 조현진, 진찬곤, 홍오식이다.
근정포장은 박주희, 윤은하, 고근하, 김도연, 조형숙, 황보진옥이며 장관표창은 김건훈, 이지희 등 30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랜 기간 공직에서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퇴직자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고 포항시정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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