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배터리로 밝혀져
도로를 달리던 차량의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차량 일부가 탔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 22분께 대구 북구 서변동 경부고속도로 북대구톨게이트 인근을 주행하던 카니발 차량의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운전석 등 차량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66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20대 운전자 A씨는 주행 중 운전석 아래에 있던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자 곧바로 갓길에 차를 세워 대피, 다치지 않았다.
불이 난 보조배터리는 전기차에 많이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 22분께 대구 북구 서변동 경부고속도로 북대구톨게이트 인근을 주행하던 카니발 차량의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운전석 등 차량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66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20대 운전자 A씨는 주행 중 운전석 아래에 있던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자 곧바로 갓길에 차를 세워 대피, 다치지 않았다.
불이 난 보조배터리는 전기차에 많이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