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농업기술원, 사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 치유농업 연계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제공기관 육성
- 치유농업 연계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제공기관 육성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정재훈)은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과 치유농업을 활용한 지역사회서비스 모델 개발 및 제공기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20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 자원을 활용하여 취약지역의 부족한 사회서비스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건강한 복지 향상과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치유농업이란 농업, 농촌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도모하고 체험을 넘어 치유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 산업화를 통한 국민 건강회복과 증진을 위하여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장 및 마을 등 치유농업시설 36개소를 육성하였고, 치유농업 양성기관을 3개소 지정하여 치유농업사를 양성하고 치유농업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운영자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치유자원을 기반으로 △치유농업 자원 활용 지역사회서비스 사업 개발, △치유농업 및 관련 서비스 활성화, △질 높은 치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사회서비스 이용 대상자 맞춤형 치유농장 육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상호 협력하여 수행 할 예정이다.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경상북도 사회서비스 취약지역의 공급기반 불균형을 완화하고, 치유농업 연계 서비스 시행으로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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