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응기간 14일~18일 5일간 지정
구조세력 24시간 비상 출동태세 유지
연안해역 안전·민생침해 범죄단속 강화
포항해경은 추석명절을 맞아 이달 18일까지 해양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구조세력 24시간 비상 출동태세 유지
연안해역 안전·민생침해 범죄단속 강화
해경은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추석 연휴기간 여행·낚시·레저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해경은 오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 기간 비상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해경은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 수송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운항 시 경비함정 근접 기동 및 전탐 감시를 강화하고 긴급상황 대비 대기함정 및 구조대, 파출소 등 구조세력의 24시간 비상 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포항해경은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예방활동과 추석 전후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 및 외사활동 강화,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및 예방 등 기능별 특별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폐장 후 해수욕장 및 비지정 해변 안전관리 강화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지한 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포항해양경찰서가 연휴기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해양안전사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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