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올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사업과 공약사업의 본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열렸다. 기존에 각 부서 및 시설관리공단의 보고에 더해 한국정신문화재단까지 확대해 진행한다.
특히 권기창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방침에 따라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행정중심도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창작도시, 다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스포츠도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중점사업은 강력한 의지와 혁신을 통해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보완이 필요하거나 성과가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재검토를 거쳐 2025년도 본예산을 수립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수립해 예산을 편성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뿐만 아니라 주요 시책과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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