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센느(RESCENE) 신곡이 대중음악 웹진 이즘(IZM)에서 4.5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이즘은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첫 미니앨범 ‘씬드롬’(SCENEDROME) 타이틀곡 ‘러브어택’(LOVE ATTACK)에 4.5점이라는 지금까지 최고 평점을 매겼다.

이즘은 ‘러브 어택’에 대해 “멤버들의 보컬은 이전보다 편하고 부드러워졌다”라며 “곡 분위기에 맞춰 누구 하나 튀지 않는 공평한 파스텔 톤의 가창으로 노래를 이끌며 조화로운 안배를 완수했다”라며 리센느 보컬이 노래의 자연스러움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에 가장 멋진 멜로디 훅이 탄생했으며, 노래를 완벽하게 지배한다”라며 “반드시 한 번은 들어봐야 할 ‘러브어택’은 2024년 9월 현재까지 발표된 노래 중 단연 최고”라고 호평했다.

특히 이즘에서 ‘러브 어택’에 매긴 평점 4.5점을 받은 앨범(곡)은 지금까지 국내 기준으로 에픽하이 ‘[e]’, 조용필 ‘더 드림스’(The Dreams), 산울림 ‘내 마음’, 빛과 소금 ‘히어 위 고’(Here We Go) 등 20개를 넘지 못한다. 만점인 평점 5점을 받은 국내 앨범(곡)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아이돌 그룹 중에선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최초로 이즘 평점 4.5점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프티피프티 이후 리센느가 처음으로 4.5점이라는 국내 앨범(곡) 중 최고 평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