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불국사농협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불국사농협 임직원들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이 불국사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진행했다.

이날 지역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응법을 널리 알리고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정보가 담긴 보이스피싱 예방 리플릿과 포스터를 배포하고, 피해를 당했을 때 즉시 취해야 할 조치들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불국사 농협 관계자는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최신 수법을 알려 신종사기에 속지 않도록 하는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