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진흥원, 11월 30일까지
‘한방의료 이용 실태조사’ 실시
국민 대상 이용경험·인식 조사
누리집 통해 내년 초 결과 발표
‘한방의료 이용 실태조사’ 실시
국민 대상 이용경험·인식 조사
누리집 통해 내년 초 결과 발표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국민들의 한의 의료서비스 수요 및 이용 형태, 만족도 등을 파악해 국가통계자료를 구축한다.
19일 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2024년 한방의료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국민 5000명과 한방 외래 및 입원서비스 이용자 2000명 등 총 7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국민 대상 조사에선 △한방의료 이용 경험 및 인식 △자녀의 한방의료 이용 실태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이용 의향 등을 확인한다. 한의 의료기관 이용자 대상 조사에선 의료 서비스 관련 문항을 포함해 진행한다.
조사는 직접 대면 방식을 기본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유치 조사(설문지를 남겨두고 재방문해 수거하는 방식) 등 비대면도 병행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한방의료 이용 및 한약소비 실태조사 누리집을 통해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의약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개발의 중요한 근거자료가 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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