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핼러윈데이’ 대비 사고 예방 나서
  • 김무진기자
대구경찰 ‘핼러윈데이’ 대비 사고 예방 나서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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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골목 순찰·모니터링 강화
대구경찰청이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범죄 및 인파 사고 등 예방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25~31일 ‘핼러윈데이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해 중구 로데오거리 클럽골목 등에 대한 순찰 및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 등 하루 100여 명의 인력을 로데오거리 등에 배치, 안전 관리 및 범죄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앞서 중부경찰서 범죄예방과와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3일 로데오거리에 있는 클럽 내·외부 및 주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벌였다.

범죄예방과는 클럽 내부 및 주변 좁은 골목길 등에서의 안전사고 우려 취약지역을 살피고, 대책을 세웠다.

여성청소년과는 동성로 일원 공원 화장실 및 숙박업소 샤워실 등에 대해 몰래카메라 등 불법 촬영 의심 취약지역에서의 성범죄 발생 예방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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