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오징어 게임 ’ 시즌2(극본/연출 황동혁/이하 ‘오징어 게임 2’)가 공개 첫 주부터 신기록을 세웠다.
1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시청 순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2’는 지난 12월 넷째 주 비영어권 TV쇼 순위에서 시청 시간 4억8760만 시간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전체 러닝타임(7시간 10분)으로 나눈 시청수는 6800만이다.
‘오징어 게임 2’는 총 92개국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징어 게임 2’의 첫 주 기록은 2021년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1 첫 주 시청 시간 기록 4억4873만 시간을 경신했다.
4위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서비스되는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차지했다. 501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은 누적 22억52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공개 첫 주부터 신기록 행진 중인 시즌2의 최종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징어 게임 2’는 다양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일 국내 한 매체가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출연하며 이미 촬영을 마쳤다고 알렸다. 그러나 넷플릭스 측은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이 이슈로 시청자들이 다시 한번 ‘오징어 게임’을 주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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