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인구 소멸 ‘위기 탈출’
  • 김영무기자
영양군,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인구 소멸 ‘위기 탈출’
  • 김영무기자
  • 승인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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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 시가지 항공촬영 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은 관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인구)소멸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개선은 당장에 직면한 것들로부터 시작된다.

예를 들어 청기면 정족리에 교량 개체공사를 통해 완공된 정자교는 그동안 노후 돼 소규모 위험 시설로 판단된 교량의 안전성을 증강 시키며, 집중호우나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정적인 통행을 가능케 만들었다.

새롭게 추진 중인 바대들 사업은 영양읍 동부리 일원에 계획 중인 영양형 자연 친화 신도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단지 390여 세대가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사업의 핵심인 도로 및 상하수도의 시설을 담아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군의 주택 노후 문제에서 탈피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고, 양질의 주거 용지를 공급해서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유입의 해결 방안으로 중심을 잡았다.

주거지 인근에 여가 활동 및 휴식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부리 농촌 공간 정비사업과 연계해 복합문화센터를 건립, 거주민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더불어 대규모 모임이나 예식 등을 위한 컨벤션센터와 여성 가족센터, 수변공원의 둘레길을 포함한 지방 정원을 조성해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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