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시즌 대비,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수수료 및 AI라이브커머스 진행
마케팅 종합선물세트, 2025 경북세일페스타 사업 본격 추진
마케팅 종합선물세트, 2025 경북세일페스타 사업 본격 추진
경북도는 ‘민생 안정’을 목표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소비 진작을 위해 얼리버드 경북세일페스타(AI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AI라이브커머스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모집을 진행했으며, 10개 사를 모집하는 가운데 56개 사가 신청해 5.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I라이브커머스는 선정된 기업들의 매출 증가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쇼호스트와 양방향 소통(음성 합성, 시각화 등), 하루 20시간 이상 방송 송출 등으로 인건비와 장비 사용료 절감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방송은 네이버, 그립 채널에서 진행되며, 첫 방송은 23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포항 ㈜미소과메기의 ‘과메기’ 품목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이번 설 명절 시즌 판매분을 중심으로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접수는 2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총 230개 사 지원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www.gepa.kr)-지원사업 안내 페이지에 게시된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수수료 지원사업’ 공고를 참고해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작성한 후 이메일(gbsalefesta@gmail.com)로 제출하면 되고,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원 마케팅팀(054-470-857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경북세일페스타 마케팅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소비와 유통 환경에 맞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대형유통채널 입점과 마케팅 패키지 지원을 확대하고, 신규 시장개척과 물류비 부담 해소를 위해 풀필먼트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지난해보다 더욱 촘촘한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내수 부진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경북세일페스타 등 경북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을 촉진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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