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산불 피해 복구·소방관 위해 2억 기부 "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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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산불 피해 복구·소방관 위해 2억 기부 "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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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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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IVE)의 레이(왼쪽부터), 가을, 장원영, 안유진, 리즈, 이서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브 엠파시’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로 더블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를 비롯해 수록곡 ‘플루(FLU)’, ‘유 워너 크라이(You Wanna Cry)’, ‘땡큐(Thank U)’, ‘티케이오(TKO)’ 등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2025.2.3/뉴스1

그룹 아이브 6인이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 처우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아이브 멤버 6인이 산불 피해 지원과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처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브는 “진화에 힘쓰고 계신 소방관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많은 분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는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 중이며, 현장 임시대피소에 세탁구호차량·심신회복버스 등 구호차량을 투입해 운영 중이다. 지자체 등과 협의해 필요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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