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근로복지관내 이동식 직업훈련 개관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구 김천직업전문학교·학장 김성진)는 지난달 28일 칠곡군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동식 직업훈련 교육장 개관식을 가지고 근로자들의 작업능력 향상을 위한 전산교육을 개강했다.
왜관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은 기능인력 양성·공급 등 능력개발 사업을 위해 2005년 8월 3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 본부와 산학협력 체결, 2006년 6월27일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와 이동식 직업훈련 협력을 체결하고 교육을 위한 장소를 물색하던 중 칠곡군이 근로자종합복지관을 개관하고 근로자 직업능력 개발교육 운영을 왜관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에 위탁해 전산교육이 가능해진 것.
이에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는 국비 1억 5000여만원을 지원, 컴퓨터 31대, 빔 프로젝트 등 교육기자재를 구입·설치하고 교육강사를 파견,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7~9시까지 엑셀, 파워포인트, 캐드 등 근로자 기능개발에 필요한 전산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왜관지방산업단지 관리공단(974-1231)과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420-0505)에 접수하면 되는데 지역주민이나 근로자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전산응용기계제도, PC정비, 공유압, 생산성 향상 실무 등 강좌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칠곡/김용구기자k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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