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안전점검·위문활동 등
예천군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번 추석맞이 종합대책에서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관리 및 검소한 추석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환경오염과 쓰레기 투기행위를 단속하고 추석맞이 환경 대청결 주간을 설정하여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고 소외계층 지원 등 이웃과 함께 인정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소녀·소녀가장, 복지시설 수용자 등에 대한 위문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그밖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가동하고, 신종플루와 응급환자 진료, 등 응급체제를 구축해 상황 발생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관내 군도 및 농촌도로 592㎞ 전 구간에 대해 군과 읍면합동으로 덤프트럭, 굴삭기, 청소차량을 투입해 노견과 비탈면을 정리하고 측구와 각종 안전표지판을 정비하며 통행 장애요인을 제거하는 등 정비작업을 실시한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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