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체 725건)
경북도가 위스키보다 오랜 역사와 품질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쏟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달 스코틀랜드를 방문해 스카치위스키협회 관계자를 만나 위스키 제조업체와 증류장비 제조회사를 살펴본 후 스카치위스키의 세계화 전략을 지역 전통주에 도입하게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지사가 지난 11일 안동에 소재한 민속주 안동소주(대표 김연박)를 찾아 안동소주 제조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오른쪽은 권기창 안동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