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방화셔터 끼여 의식불명
  • 경북도민일보
초등생 방화셔터 끼여 의식불명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0.0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2~25일까지 영주 동양대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했던 초등생이 기숙사 방화셔터에 머리를 끼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영주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9시20분께 동양대 체육관 옆 기숙사 3층에서 울산 모 초등학교 4학년 진모(12)군이 방화셔터에 머리가 끼이고 턱 주위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대회 관계자가 발견, 출동한 119 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의식을 찾지 못해 서울 모 병원까지 이송해 사고 30시간만인 23일 오후 의식을 회복했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 당시 진군 등 친구 등 3명 가량이 있었으며 호기심에 방화셔터 버튼을 누른 뒤 무리하게 셔터 밑으로 빠져 나가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