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지역 로타리클럽들이 함께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의 영덕로타리클럽(회장 배인욱)을 비롯한 영덕야시홀로타리클럽(회장 홍영의), 영덕예주로타리클럽(회장 변경복)은 영덕군청을 방문, 쌀 100포(20㎏들이)를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군은 기탁받은 사랑의 쌀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에게 전달키로 했다. 3630지구의 3개 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영덕군이 30여 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원이 고갈되면서 제한급수로 주민들이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생수 1만병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지역사랑을 펼쳐 오고 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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