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무역인들의 정보교류 활성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정재화 본부장)는 대구경북 무역상사협의회(以下 협의회)의 사랑방 모임을 24일 진량공단 소재 (주)세명기업(오유인 대표)에서 가졌다.
협의회는 대구경북지역의 섬유,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등 다양한 업종의 86개사 무역업체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의회 회장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주)세명기업의 오유인 대표가 현재 맡고 있다.
사랑방 모임은 異업종으로 구성된 협의회 기업을 서로 방문하여 해외시장진출 성공스토리를 듣고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등 다양한 정보교류 활동을 통해 진행된다.
정 본부장은 “이번 사랑방 모임은 수출성공기업의 경험과 지식을 간접 체득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창조적인 경영기법이 異업종 기업간 전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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