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함정 안전운항 등을 위해 15일부터 이틀간 포항 영일만 일원에서 하반기 해상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1000t급 경비함 등 함정 9척과 160명이 참가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조난선 구조예인 등 8개 분야 18개 종목을 비롯해 해상 테러, EEZ수역 외국선박 검문검색, 독도상황 대응 등의 훈련을 실시한다.
포항해경은 “1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호미곶 동방 12마일 해상에서 실제 해상 사격훈련을 한다”며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이나 조업선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