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씨는 평소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포항시청 공무원문학회 활동과 함께 시립도서관의 현대시조 창작 문화강좌를 꾸준히 수강하는 노력파이다. 이번 수상작품은 `멈춰버린 기차’로 어렵게 살아가면서 소외받는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신씨는 “이번 수상을 문학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으로 생각하고 소외되고 그늘진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과 긍정을 주는 따뜻한 글을 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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