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영주 지역의 관광지가 기차여행 관광객으로 북적거렸다.
서울지역 여행객 450명을 실은 `환상선 단풍열차’가 28일 오전 11시 30분 풍기역에 도착해 풍기인삼시장에서 식사와 쇼핑 후 오후1시 떠난데 이어 29일 부산지역 관광객 450명이 참여한 `가을부석사 새콤달콤 빨간 사과 따기 체험 기차여행’은 오전 10시~오후5시까지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관광과 뜬바우골 사과단지에서 사과따기 체험을 하고 돌아갔다.
특히 `가을부석사 새콤달콤 빨간 사과 따기 체험 기차여행’은 때마침 부석사와 선비촌에서 은행나무 단풍길 작은 음악회와 제6회 영주부석사과축제, 제2회 선비문화대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아주 좋은 볼거리와 감동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이번 기차여행 기획이 지역의 관광문화 유적과 풍기인삼, 영주사과 등 지역특산품 홍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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