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인聯 경북지회 창립
전국상인연합회 경북지회가 창립돼 앞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30일 상인연합회 경북지회에 따르면 도내 시.군의 상인회(번영회) 임원 등을 중심으로 창립총회를 갖고 김민규(55·영주) 회장과 임원 선출, 규약 및 사업계획서를 심의했다.
김 회장은 “1990년대 중반부터 유통시장 개방과 대기업의 시장진입으로 재래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북지역 상인회 권익보호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28개 시장 205억원을 지원했고 2007년에 26개 시장 244억원을 시설현대화사업에 지원해 청결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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