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전찬걸)는 25~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및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를 방문, 독도영토 수호를 위해 상호 공조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25일,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참관 후, 국회 차원 독도영토수호대책 파악과 도에서 추진하는 독도방파제, 독도해양과학기지건설, 독도현장 관리사무소, 울릉 사동항 2단계 개발 등 독도관련 현안사업 중 지연 또는 유보되고 있는 사업이 조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26일, 정부차원에서 독도문제를 장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를 방문, 영토·영해관련 조사연구사업과 홍보, 국내외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현황 등에 대해 상호 논의한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