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관광 `붐’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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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관광 `붐’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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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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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中 현지답사단 잇단 영주방문
 
`2007 경북방문의 해’를 앞두고 경북관광의 붐을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일본과 중국의 유력 언론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정부기관인사로 구성된 현지답사(팸 투어)단이 잇따라 영주를 방문한다.
28일 영주를 방문하는 팸 투어단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전 지역의 여행사 관계자 30여명으로 구성된 팸 투어단과 부석사와 선비촌을 답사하는데 이어 다음달 5일에는 도성잠 귀주성농업청장, 기홍경 하남성관광국 시장개발처장 등 중국 전역 13개 직할시·성의 관광관련 고위급 정부관계자를 비롯한 여행사 관계자, 언론사 기자 등 여러 계층의 인사들 30여명이 선비촌 고택에서 숙박체험을 한 후 선비촌과 부석사를 답사하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외국인 초청 현지답사단의 영주방문으로 우수한 관광자원이 각국에 직접 소개되는 계기가 되어 외국인의 영주시 문화관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냄으로서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영주의 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관광안내원, 일본어 및 중국어에 능통한 명예통역안내원 배치 등 적극적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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