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동부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강원, 신순란) 남녀회원들은 대입수능시험일인 10일 이른 아침 6시부터 고사장인 경산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사랑의 차’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부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긴장으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대추차와 커피를 나눠주고, 수험생 모두 무사히 시험을 치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부모의 마음으로 격려했다.
양진태 동부동장은 “매년 수능시험일마다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모든 수험생이 따뜻한 차 한 잔의 마음을 전달받아 평소 실력을 발휘해 각자가 원하는 대학에 무사히 진학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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