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최규동)는 10일 `NH 행복채움운동, 사랑의 쌀 나눔’행사로 경주시에 백미 75포(20kg, 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의 공익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농산물 시장개방과 국내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농촌을 지원하고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최규동 지부장은 “앞으로도 힘든 농촌살리기에 힘쓰는 동시에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나눔경영 실천과 지역은행·공익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평소에도 시정발전에 적극협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에서 지역의 농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해 감사하다”며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읍면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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