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전통문화, 드라마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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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전통문화, 드라마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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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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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서원 청백사에서 변진이씨 평정공파 종회원 30여명이 향사를 거행하고 있다.
 
노촌 이약동 선생 일화 담은
다큐드라마 `경상별곡’ 제작

 
 김천시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해 시민들에게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움은 물론 문화콘텐츠로 발굴해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드라마 제작·방영사업을 추진한다.
 김천시와 경북도, 대구MBC 공동으로 `경상별곡’ 드라마 콘텐츠를 제작한다.
 김천지역내의 설화나 전설·인물 등 문화적 자연적 소재를 바탕으로 다큐드라마를 제작해 2012년 연말에 방송한다.
 지난 2009년 제작·방영한 최송설당 여사와 매계 조위 선생 이야기에 이어 올해는 구성면 방초정(경북유형문화재 제46호)에 얽힌 이정복의 처 화순최씨 사연과 조선초기의 문신으로 청백리로 귀감이 된 노촌 이약동 선생의 이야기가 제작된다.
 음력 삼월 상정일인 지난 27일 오전 11시에 하로서원 청백사(淸白司)에서 벽진이씨 평정공파 종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사를 거행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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