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 1 준우승 출신 유성은<사진>이 15일 미니 음반 `비 오케이(Be OK)’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5일 소속사 뮤직웍스에 따르면 `보이스 코리아’ 이후 1년 2개월 만에 발표한 이 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비 오케이’를 비롯해 알앤비, 댄스,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7곡이 담겼다.
　`비 오케이’는 `보이스 코리아’ 방송 당시 알앤비 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끈것과는 달리, 슬픈 가사와 신나는 비트가 대조를 이루는 댄스곡. 특히 `보이스 코리아’에서 그의 코치를 맡은 가수 백지영이 `비주얼디렉터’로 음반에 참여해 스타일링·메이크업·안무·무대매너 등을 직접 지도했다.
　또 이현도, 허성진 등 작곡가가 음반 제작에 함께했다. 힙합 듀오 배치기가 피처링, 기타리스트 샘리와 드러머 강수호가 세션으로 참여했다.
　소속사는 “유성은은 업그레이드된 미모뿐 아니라 무대에서 숨겨온 댄스 실력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