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광장 확장·주차장 설치
상주시는 철도역 환승동선 개선사업과 관련해 상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상주역 환승동선 개선사업이 올해 해결된다고 밝혔다.
상주역은 현재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는 미활용 철도부지 3800㎡를 편입해 상주역 교통광장으로 확장하고 주차장, 택시승강장, 버스승강장,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한다.
상주역은 1925년 개통돼 시설이 협소하고 교통체증과 연계교통 시스템 미흡으로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어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성백영 시장은 “이번 상주역 환승동선 개선사업과 철도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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