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비예산 6000억 증액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부산~울산~포항을 연결하는 동해남부선 복선철도의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남부선 철도 건설과 관련, 국회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은 최근 포항~울산 구간에 4000억원, 울산~부산 구간에 2000억원 등 총 6000억원 규모의 내년 국비예산을 확보, 이달 말 국무회의에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울산 구간(76.6㎞)은 현 공정이 30%정도이다. 이 사업은 2조4249억원을 투입해 2018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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