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간 모금한 적십자 특별회비 2억3900만원 경북지사에 전달
이번 특별회비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월 28일까지 50일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동참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사랑으로 모인 적십자특별모금회비는 재난·재해 이재민 구호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곳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적십자특별모금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경산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정기부금인 적십자회비는 개인과 개인사업자의 경우 연말정산시 전액 소득공제혜택을, 법인은 법인 소득금액의 50%까지 전액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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